Thursday, July 10, 2014

한국의 국극

나는 특별하지만 무명인 한국의 국극에 사람들을 초대할 것이다. 2012년에 영화제에 갔다가 '왕자가 된 소녀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봤다. 이 다큐는 1950년 때 유행한 뮤지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국극은 여자만 연기를 하기 때문에 잘 생긴 여자들이 남자의 역할을 해야 했다. 상당히 많은 팬층을 갖고 있었으며 팬들이 국극 배우에게 피비린내 나는 편지를 보내거나 짝사랑으로 인해 자살하기도 했다.


'왕자가 된 소녀들'이 성적 역할을 깨버린 것이 대단했고 한국 아줌마들이 남자처럼 처신한 것은 완전히 재미었었다. 영화의 초반에 유명한 국극 배우들을 (이옥천, 김혜리, 박미숙) 초대했는데 엄청나게 우스웠다. 여자들이 어떻게 극장과 관여되었고 어떻게 남자나 여자 역할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명했다. 여자들이 극단에 가입하는 것을 비도덕 적으로 봤기 때문에 국극 배우가 되기로 했을 때 가정적인 관계를 희생해야만 했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몇 여배우는 지금까지 가끔 공연을 한다.

영화에 따르면, 예전에는 여성의 문화적인 영향을 없애기 위해서 한국의 음악역사를 다시 써 버렸다. 이 영화는 여성의 역사적인 역할을 밝혔다. 시간이 있으면, '왕자가 된 소녀들'이라는 이 영화를 꼭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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