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5, 2013

돌잔치 에세이

다음 에세이가 한국어 수업에서 썼다. 
돌잔치
옛날부터 돌잔치는 이웃 사람들이 축복을 빌어 주면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약속을 하는 것이었다. 요즘도 같은 마음으로 축하하는데 사회가 풍요로워질 수록 돌잔치는 화려진다. 그리고 요즘은 부모가 외동딸이나 외동아들만 있어서 큰 잔치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경향 때문에 어머니들은 돌잔치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한국사람들의 소득이 많아질 수록 사치도 많아진다. 한국 사람들은 주위의 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이웃 사람들이 큰 잔치를 하면 자기도 해야 한다. 예쁜 장소와 맛있는 음식이 비쌀 뿐만 아니라 화장을 하고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 그래서 요즘의 돌잔치는 1230만원까지 든다!
비용과 해야하는 일 때문에 어머니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특히 어머니들이 엄마표를 준비해야 한다. 엄마표는 아이를 위해서 만든 것이다. 요즘은 어머니들이 사진책을 자주 만들어서 포토샵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포토샵 학원에 가야한다! 어머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학원에 다니는 것은 아주 힘든 것 같다. 힘들어도 이 사진책이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돌잔치가 재미있는 것 같다. 돌잡이를 할 때 다양한 것 중에서 한 개를 선택하는 것이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하고 싶다. 그렇지만 화려할수록 어머니와 아버지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아서 나는 사치스러운 돌잔치를 하고 싶지 않다. 친한 친구들만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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