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TV Report에 의해 쓰여졌다. 한국어 공부하기 위해서 여기에 올렸다.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면, Memrise에서 단어장을 만들었다.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면, Memrise에서 단어장을 만들었다.
차수연은 2008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현빈의 전 여자친구 이연희 역을 맡아 여성스러운 매력과 함께 신비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오는 27일부터는 김조광수가 연출한 연극을 통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running with rising popularity
신비하다, mysterious; magical
어필하다, appeal (섹스 어필)
연출하다, direct
연기변신, change in acting style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 차수연보다 작품의 역할로 더 많이 기억된다’는 의견에 대해 “저에게 그만큼 다양한 얼굴이 있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한편으로는 제 이미지를 뚜렷하게 각인시키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오로지 그 역할로만 보였기 때문에 차수연이라는 배우는 뒤로 빠져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화보촬영, photo shoot각인시키다, imprint
오로지, only; solely; exclusively
내비치다, to hint at (임시하다; 사시하다)
또 이번 레즈비언 역할에 대해 차수연은 “20살때부터 잡지모델로 활동하며 동성애 아티스트들을 많이 봐서 동성애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어요. 블로그를 통해 동성애자들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파악했고 동성애 관련 웹툰을 거의 다 읽었어요. 또 실제 레즈비언 커플을 만나 인터뷰 하면서 ‘이들도 우리처럼 사랑, 생활에 있어 별반 다를 게 없구나’라는 생각도 했고요. 이제 드라마, 영화에서 레즈비언 역이 들어온다면 망설임 없이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별반, particularly 망설임 없이, unquestioningly; without hesitation
연극무대로 확장해 폭넓은 연기 내공을 쌓고 있는 차수연은 tvN 드라마 '라이어게임' 에도 캐스팅돼,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내공을 쌓다, seasoned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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