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27, 2014

단어: SAT 문제 또 유출.."만점 보장에 5000만원"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에 의해 쓰여졌다. 한국어 공부하기 위해서 여기에 올렸다.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면, Memrise에서 단어장을 만들었다.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시험 주관사 ETS "문제 일으킨 학원 등은 고발 조치할 것"]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 문제가 국내에서 또다시 유출됐다.(관련기사☞[단독]SAT 20년치 시험문제, 통째로 유출·거래됐다) 서울 강남의 한 어학원이 수 천만원에 문제를 빼돌린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SAT 점수 자체를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유출되다, spilled; leaked
무효, invalid

↑ 지난해 12월 20년치가 무더기로 유출된 SAT 시험지 중 일부.
27일 SAT 학원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치러진 SAT Reasoning Test(SAT 1)는 2012년 11월 문제와 전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일하다, same; identical; equal 

SAT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주관사인 미국교육평가원(ETS)과 칼리지보드(collegeboard)는 기출문제 공개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검찰도 SAT 문제 유출을 명백한 불법으로 규정하고, 지난해 11월 학원장과 브로커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불구속, without detention (불구속 기소하다)

그런데 강남의 A어학원이 일부 부유층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5000만원을 받고 기출문제 60세트를 통째로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압구정동에 몰린 SAT 학원들은 특정 어학원을 문제 유출의 장본인으로 꼽고 있다.
부유층, the upper class; rich 
장본인, ringleader; prime mover 

익명을 요구한 한 SAT 학원 관계자는 "A어학원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학생들을 모집해 고액을 받고 불법으로 유출된 문제로 가르쳤다"며 "학생들은 벌써 소문을 듣고 A어학원으로 몰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고액, large amount of money 

더욱 큰 문제는 선의의 유학 준비생들이 받는 타격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하버드대학교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펜실베니아대학교 등 아이비리그에 포함된 주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지난 11일 치러진 SAT 1 중 critical reading 과목은 800점 만점 중 72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유출된 탓에 만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이 무효로 처리될 경우, 기출문제 없이 본인의 실력으로 점수를 획득한 학생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런데도 학원을 단속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은 SAT 문제 유출 사실을 모르는데다 5000만원의 수강료가 오간 사실조차 아예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SAT 학원은 시험을 앞둔 시기에 '떴다방'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단속을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시험 주관사에 협조 공문 등 수 차례 메일을 보내도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
묵묵부답, silent; mute (no answer) 

SAT 공동주관사인 ETS는 "한국 수사기관의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면서 "수험생들에게 불이익을 초래한 학원 등은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 utopia@mt.co.kr

Monday, October 20, 2014

단어: 게이와 레즈비언이 결혼한 이유는?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에 의해 쓰여졌다. 한국어 공부하기 위해서 여기에 올렸다.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면, Memrise에서 단어장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널 보면 가슴이 떨려. 감출 수 없는 이 기분, 숨길 수 없는 이 감정.”
떨리다, shake; tremble
게이와 레즈비언이 ‘위장결혼’을 한다. 남자의 목적은 부모님을 안심시키는 것이고 여자의 목적은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다. 이 결혼의 끝은 물론 이혼이다. ‘이혼을 위한 결혼’인 셈. 남자와 여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뒤 각자 사랑하는 진짜 애인과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꿈꾼다.
위장결혼. marriage in disguise
2012년 개봉한 독립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하 두결한장)’이 이번에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입고 대학로 무대에 섰다. 뮤지컬 ‘빨래’, 연극 ‘클로저’ ‘나쁜자석’ 등의 대본을 쓴 추민주 작가와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모범생들’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김태형이 손을 잡고 무대의 특색에 맞게 새 옷을 입혔다.
세련하다, polish; refine인정받다, receive recognition 특색, special characteristics 
관객 수 5만 명을 동원하며 독립영화로서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 ‘두결한장’은 이후 만화가 박희정이 만화로 옮긴데 이어 이번에는 음악극으로 변신했다. 연극이나 뮤지컬과 달리 생소하게 느껴지는 ‘음악극’이라는 장르는 연극을 기본으로 하되 극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흥행에 성공하다, be a box-office hit 비중, importance; weight 
실제로 무대 한 편에서는 키보드 연주자가 상주하며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주고, 드라마의 흐름에서 인물들이 기쁨, 슬픔 등 감정을 나누는 주요 장면들이 음악으로 풀려 나간다.
상주하다, reside; be stationed 
공연의 총지휘를 맡은 김조광수 감독은 프레스콜에서 “여러 가지 장르로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동성애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관객들이 음악과 공연을 좋아하는 만큼, 음악극 장르로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애, 이성애를 구분 짓지 않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총지휘, director 짓다, make; build; construct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은 효자 아들 민수 역에 정동화, 박성훈이 더블 캐스팅됐으며, 민수를 사랑하는 넉살좋은 야채가게 총각 티나 역에는 오의식과 강정우가 번갈아 나온다. 차수연과 손지윤이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산부인과 의사 효진을 연기하며, 다양한 인생을 카메라에 담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효진의 애인 서영 역에 리안나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김효숙, 이갑선, 김대종, 이이림, 우상욱, 구도균, 이정수가 극의 감초로 힘을 보탠다.
넉살좋은, bold faced 번갈아. in rotation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두결한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티켓은 1만~5만원. 02-2644-4558.
양승희 forgood@mt.co.kr 

문법 (5과 말하기)

1) ~으면 ~었지
오타와는 위도가 높아서 한국보다 추우면 추웠지 덥진 않을 거야

아주 더우면 더웠지 춥지 않아요

2) 보통 -은 게 아니다
디저트 하나하나가 보통 맛있는 게 아니에요. (아주 맛있다)

중국 사천 음식도 보통 매운 게 아니에요

3) -다 못헤
자연이 얼마나 깨끗한지 눈을 희다 못해 푸르게 보일 정도예요

지금 아주 배가 고프다 못해 무너질 정도예요. 

Thursday, October 16, 2014

Dear Cloud 무너져의 가사

Dear Cloud의 '무너져'라는 노래를 아주 좋아해서 가사로 한국어 공부하겠다!

언제나 너의 곁에서 나약한 나란 기분에 무너져
같은 공간에 존재한 것만으로도 또다시 무기력 한 나

계절이 바뀌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수 많은 사람 속에 난 조금씩 변해가곤 해도

당신의 말 당신의 눈빛 당신의 마음속에는
나에게만 통할 수 있는 무기 감춰 둔건지

당신의 삶 당신의 흔적 당신의 모든 것들이
또다시 나를 찔러와 우린 달라졌지만

감춰, hide; conceal
찔리다, to prick; pierce

계절이 바뀌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수 많은 사람 속에 난 조금씩 변해가곤 해도
지킬 수 없는 것들 강해지려 노력 하고 있어
내 것이 아닌 사람 서로에게 속하지 못해도

당신의 말 당신의 눈빛 당신의 마음속에는
나에게만 통할 수 있는 무기 감춰 둔건지
당신의 삶 당신의 흔적 당신의 모든 것들이
또 다시 나를 찔러와 우린 달라졌지만

자욱이 남아있어 변할 수 없는 것들
불안이 남아있어 채울 수 없는 우리


자욱하다, thick; dense


생각보다 모른 단어 별로 없다... 그렇지만 들 때 잘 이해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지금 기사를 봐서 아마 나중에 들면 노래를 불을 수 있다 ^ ^ 

Wednesday, October 15, 2014

미국 대표적인 음식

우리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음식을 자랑하고 싶을 때 무슨 음식을 생각할까? 아마 햄버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세계 곳곳에서 햄버거를 파는 맥도날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뚱뚱한 사람을 보면 미국 대표급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약간 다르다. 일단 햄버거가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더라도 사실 미국인들이 자주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국인의 식습관은 지역과 나이에 따라 다양하다. 그래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에 대해 생각하면 딱 하나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없다. 대신에 내 고향의 독특한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어도 미네소타의 대표적인 음식이 닭과 야생벼로 끓인 죽이다. 
원래 현재 미내소타로 미내소타로 알려려 있는 곳에서 '오지봐'라는 원주민들이 살았고 얕은 호수나 천천히 흐르는 개울에서 자랐던 야생벼를 채집해 먹었다. 백인 정착민들이 야생벼를 먹기 시작했고 1950년에 처음 재배했다. 야생벼는 단백질과 섬유소가 높고 지방이 낮으니까 영양사들이 이 식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야생벼는 고소한 맛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채식주의자들이 즐겁게 야생벼 버거를 먹을 수 있고 '콘월 암탉'의 뱃속에 야생벼와 버섯을 넣을 수 있다. 그런데 미네소타의 대표적인 닭과 야생벼 죽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미네소타의 악명 높게 추운 겨울 밤에는 뜨거운 야생벼로 끓인 닭죽 만한 것이 없다. 한 입 먹으면 목과 입 그리고 뼈까지 뜨근뜨근해진다. 

Monday, October 13, 2014

박원순 “동성결혼 합법화 추진 외신 보도는 와전”

이 기사는 한겨레에 의해 쓰여졌다. 한국어 공부하기 위해서 여기에 올렸다.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면, Memrise에서 단어장을 만들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신문, 박 시장과 인터뷰 보도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들의 권리 보호 주장엔 동의” 서울시 “한국 상황 설명…본인 의지 표현 아냐” 해명 
외신, 외국으로부터 온 통신와전, 사실과 다르게 전함

Source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이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의 최근 기사에 대해 박 시장 쪽은 13일 발언 취지를 잘못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지역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는 12일(현지 시각) 박 시장 인터뷰 기사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제출된 대만이 아시아에서 첫번째 국가가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박 시장이 “나는 한국이 첫번째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에선 이미 많은 동성 커플이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은 아직 법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한국 헌법은 그들의 결혼을 허용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행복추구권을 보장한다. 당연히, 추구한다는 의미엔 다양한 해석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행복추구권,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이 신문은 또 박 시장이 “나는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개신교는 매우 강하다. 정치인들에겐 쉽지 않은 문제다. 동성애를 보편적인 인권의 개념으로 확장시키는 것은 활동가들의 손에 달려 있다. 그들이 사람들을 설득하고난 뒤에 정치인들이 따라갈 것이다. 지금 그런 과정에 있다” 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샌프란시코에서 지난달 26일 이뤄졌다. 이 신문은 박 시장이 한국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라고 소개했다.
유력하다, 세력이나 재산이 있다 (influential) 
차기, next term 

박 시장 쪽은 기사가 인터뷰 내용을 와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어 “박 시장이 직접적으로 동성결혼에 대한 합법화를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 아니라 한국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한 것이다. 인터뷰 과정에서 성소수자의 인권보호, 종교계와의 갈등 문제, 국회에서의 논의과정에 대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것은 시민사회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한 것이지 시장 본인의 의지를 표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추진하다, 물체를 밀어 앞으로 내보내다 (propel; push forward)
피력하다, 생각하는 것을 털어놓고 말하다 (express; set forth)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은 인터뷰에서 ‘아마도 한국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첫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한다(hope)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 박 시장은 한국 상황을 설명한 것이지, 동성결혼 합법화 추진에 나서겠다는 취지의 발언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이 기사를 본 뒤 “아, 이거까지는 아닌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중간복습 말하기 표현

-에/-으로 (신분이나 자격)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으로서 (신분이나 자격)
미란다 씨가 반장으로서 열심히 일했다

-으로써 (도구나 방법)
깊은 잠을 얻는 방법으로써 자기 전에 우유를 마신다

-게 마련이다
매일 술 마시면 건강에 나쁘게 마련이다

-을 리가 없다
세월호 특별법을 시행하는 것을 연장할 리가 없다

-을 수밖에 없다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할 수밖에 없다

-는 한 
한국에서 사는 한 한국어를 공부할 것이다

-는다면 몰라도 
휴가 더 많다면 몰라도 계약서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같다

-는다면야 
승급 된다면야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겠습니다

-는 통에 
간질병 걸린 사람들이 클럽에 가면 조명이 반짝반짝하는 통에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은 나머지
아이는 장난감을 갖고싶은 나머지 훔치고 말았다

-고서야 
불이 들어오고서야 디너파티 손님들이 시체를 발견했다 

Saturday, October 11, 2014

루이지애나 구입지

1803년 7월 4일에 미국과 프랑스 사이에는 "루이지애나 구입지"라는 조약이 체결되었고 이 사건은 미국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파리에서 미국의 대표 (로버트 리빙스턴과 젬스 만로) 및 프랑스 대표가 (바브 마보이) 같이 모였고, 조약의 세부사항에 대해 협상을 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했던 점은 바로 비용이었다.

그 당시 프랑스는 빚이 많아서 현금을 필요했는데, 미국 국민들은 새로운 영토를 별로 원하지 않아서 싼 값으로 사기를 원했다. 당시 1에이커 (약 4,050 평방미터에 해당하는 크기의 땅)는 400원 정도였다.

루이지애나 주영토의 구입으로 미국의 국토가 두 배 더 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서쪽 영토의 확장이 시작되어 태평양까지 확대되었다. 다시 말해서 루이지애나 구입지 때문에 미국은 큰 나라가 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구입지가 공평한가? 비록 미국과 프랑스 사이에서는 경제적인 조약을 체결했다 하더라도 원래 그 지역에 살소 있던 원주민의 토지사용권은 완전히 무시당했다. 미국은 국토를 싸게 구입할 수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원주민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당시가 미국의 암흑기로 보인다고 말할 수 있다. 

단어 연습

무분별하다
무분별한 짓을 해서 지금 당황한다

국적불명
국적불명의 비행기가 우리 국토 위에 날아가자마자 격추되었다

파괴하다/파괴되다
오염이 많을 수록 우리는 환경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다

실태
시민이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했는데 증거가 거의 없어서 내가 실태 조사를 하기로 했다.

불건전하다
그는 내 생각이 불건전하다고 했는데 그는 옳고 그른 것을 분간할 수 없는 것 같다

모방하다
나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은데... 우리 선생님의 말씀을 모방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국 말투가 있을 것 같아

빈도가 높다
구글에서 200년동안 단어의 사용빈도를 볼 수 있어서 'frequency' 확인 했는데 1990년에 '빈도'가 아주 높은 반면 2000에 빈도가 줄었다.

규제하다
세월호의 선장 잘 못 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운송회사 규제를 잘 못해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바람직하다 (desirable; advisable)
우리는 과거에 있는 실수를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우려되다 (concern; worry)
심각한 문제라면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을까?

영향력이 크다
입법부는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대다수 지지를 받아 새로운 법을 통과시켰다

Friday, October 10, 2014

즉석복권 사건

지난해 2월 서울의 한 다방에서 다방 손님 신 모 씨가 재미 삼아 500원짜리 즉석복권 4장을 다방 종업원 3명과 긁었다. 종업원들이 긁은 두 장의 복권이 2000만원씩에 당첨됐는데 신 모씨가 복권의 소유권 주장을 했다. 그래서 종업원들이 시 모씨를 고소했고 1심에 판사가 긁은 사람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보아 유죄를 선고 했다. 신 모씨는 고등볍원에 항소했으며 신 씨에게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왜냐하면 복권 주인이 불확실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다방 종업원들이 대법원에 항소하기로 했다. 3심에서는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라는 절충적 판결을 내렸다.


단어 복습! 6급 3과 쓰기 수업

소통 (소통이 잘 되다 / 소통을 하다)
좋은 인간관계 만들기 위해서 소통이 중요하다

요구 사항 (요구 사항을 말하다 / 요구 사항이 있다 ) requirements; needs
북한이 미국에 요구 사항을 말했는데 미국은 거절했다

비로소 (~해서야 비로소 -게 되다)
남자친구를 만나서야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됐다

근거 (근거 보여 주세요 / 근거를 대다 [말하다])
근거가 없으면 논리적으로 말해도 신뢰성이 떨어질 것이다

어마어마하다 (크기/양이 어마어마하다 / 어마어마하게 많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서 여의도에 갔는데 우리 옥상에서 63빌딩을 볼 수 있어서 여의도로 가지 않았다

어긋나다 (약속에 [길에] 어긋나다 / 양심에 어긋나다 (go against one's conscience))
양심에 어긋나는 업무가 있으면 해야 할까? (***동사***)

닳다
양말이 닳아서 구멍이 났지만 돈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신어야 한다

이끌다
장군이 우리나라를 승리로 이끌었다

당부하다 (상사가 직원에게 / 어머니가 아이에게) (당부받다)
직원들이 야근을 자주 잘 하라고 당부받는다

인재 (인재를 키우다)
인재를 키울 때 제일 중요한 사람이 선생님이다

충성스럽다
충성스러운 시민들이 왕의 말씀을 경청한다.

향상시키다
아무리 공부해도 한국어로 말하는 능력은 그다지 향상되지 않았다.

반영하다
이 진술들은 Rice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

업적 (업적을 쌓다)
그의 놀라온 업적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본받다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아무리 동생이라도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 

김정은은 지금 어디에 있나"…SNS에 김정은 '뇌사설' 파다

이 기사는 YTN에 의해 쓰여졌다. 한국어 공부하기 위해서 여기에 올렸다.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면, Memrise에서 단어장을 만들었다. 

뇌사설, brain dead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SNS를 통해 '김정은 뇌사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SNS 상의 루머, 이른바 '찌라시' 수준이지만 김정은이 이날까지 37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 루머도 주목을 끌고 있다. 

노동당, labor party 금수산태양궁전, Keumsusan Palace of the Sun 관측하다, observe 

어쨌든 북한의 주요 기념일인 노동당 창건일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김 제1비서의 건강악화설은 점차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김정은이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한민구 국방장관은 지난 7일 김정은이 "평양 북방 모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창건, founding; establishment 
모처, somewhere; undisclosed place

SNS에 유포되고 있는 '김정은 뇌사설'은 다음과 같다. 
1. 수술실패로 김정은은 현재 뇌사상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태. 아직 사망은 아닌듯 보임.북한 내부 쿠데타나 강제연금 상황은 아니라고함. 거동은 확실히 불가능하며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기도 불가능으로 보임. 사망인지는 북한에서 공식발표가 있기 전에는 확인이 불가. 
거동, behavior; movements 

2. 김여정(김정은 여동생)이 백두혈통으로 명목상 표면에 나올 확률이 매우 높음. 
명목상, nominal head 

3. 아시안게임중 방한한 북한 실세 3인방이 현재
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의 동요와 또 다른 북한 내부 세력의 준동을 막기 위해 평양에 계엄령 선포함. 
하지만 사실상 북한 내부는 김일성일가의 후광 없이는 주민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 3인방이 다른 세력의 견제나 주민봉기의 위험을 안고v표면상의 지도자로 나올 확률은 거의 없음.
김여정을 명목상의 지도자로 표면에 내세울 확률이 높다고 함. 
전권, full authority 

4. 지금 평양은 여러 세력에 의한 알력싸움이 굉장히 심한 상태임. 당장 붕괴는 안하지만 예전처럼 1인독재는 불가능한 상황이라 조만간 문제가 발생해도 크게 발생할 여지가 매우 높다고 함. 
세력, influence; power; strength
알력. conflict; friction; discord


5. 한국과 통일문제를 협의할 여지는 거의 없으며, 김정은이 공식 사망하거나 김여정체제로의 전환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중국이 최우선 협의대상이 됨. 

6. 중국식 시장개방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확률이 높음. 

7. 지금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통합진보당 최고지도부와 예전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은
동요상태. 
동요상태, stage of agitation 

8. 북한 내부 권력층끼리 노선갈등이 심화되고 알력싸움도 빈번함. 내부붕괴로 인해 내년에 북한이 전례없는 변화를 맞게 될 것은 분명함. 

북한 내 친중(親中)세력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 중국이 under table로 대리통치할수도 있다고 함. 
입김, breath; influence 

Thursday, October 9, 2014

4과 읽기 문법

따라서

출석률이 70%가 안 되면 졸업할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이번학기에 졸업 못 한다.
오늘 2시에 대회가 있다. 따라서 나는 비디오 수업을 갈 수 없다.

-되 (되는데)

이태원에 가되 나이트클럽에는 가지 마
어머니께서 유학가되 외국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할까?

아울러 (또한, 게다가, 나아가, 더욱이) 근데 아울러 조금 더 함게 느낌 
여러분 우리는 오늘 카레라이스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후식까지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는 통에 

교실이 스끄러운 통에 공부할 수 없었다

-(으)ㄴ/는 나머지 (너무너무 해서)

시호의 머핀을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훔쳐 먹고 말았다

-고서야

자동차를 발명하고서야 사람들이 이동의 자유를 이룰 수 있었다

직장 문화: 후배 위에 조언

*여러분은 성공한 직장인입니다. 후배에게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조언을 해 보십시오
이것은 진짜 이야기 아니라 자아 실현을 하기 위해서 끌 쓰기를 썼다. 

후배 위에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세계은행에서 있는 상담가이고 작년에 이 일자리를 잡았습니다. 많은 후배들이 조언을 요청하고 있어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우선 대학원에서 수업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국제경제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학교에서 계량분석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계발되었습니다. 계량분석이 우리 학교 특징이라서 통계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정보 통신 기술로 계발과 투자 프로젝트가 흔하게 미루어지고 이것도 공부하면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저도 국제계발 앱을 발명했고 이 앱으로 국제계발 업계에서 제가 좀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국제 경험도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살았을 때 한국의 경제 계발 과정과 현재 상태를 깊게 연구했고 보고서를 몇 개 썼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활약한 NGO에서 인턴십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계발 프로젝트와 한국의 국제계발 철학을 연구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제 경험이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몇 나라에서 계발 NGO에서 일하면서 상향식 접근으로 성공 있는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고 성취감을 느낍니다. 

제 조언을 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꿈을 이루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재미있는 일을 하세요! 기회가 있으면 빨리 잡으세요! 
마크 올림 

Tuesday, October 7, 2014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오늘 미국의 제 32대 프랭클린 D 루스벨트라는 대통령을 소개하겠다. 루스벨트가 미국 대통령 중에서 후륭한 사람이고 '리더'에 대해 생각하면 바로 루스벨트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제 2차 세계 대전 때 루스벨트의 역할을 바탕으로 그의 명성을 얻을 수 도 있는데 무수한 업적이 있어서 이 작은 글 쓰기에 쓸 수 없다. 우선 세계적인 대공황 중에 루스벨트가 선출된 즉시 경제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뉴딜이라는 정책으로 실업자를 위해 일자리를 만들었고 화폐*은행 개헉을 실시했다. 첫번째 100일 동안 시행이 잘 되었고 상원이 모든 정책을 가결했다. 또한 루스벨트 때문에 술 마시는 것이 재합법화됬다 ^^. 일반적으로 루스벨트의 정책이 효율적이라서 평가가 긍정적이다.


경제적인 정책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 2 차 세계대전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일본이 미국 국토를 공습하고 나서 처칠, 스탈린, 장제스와 같이 전쟁 전략을 잘 준비했고 연합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불행히도 전쟁 끝나기 전에 루스벨트가 이 세상을 떠났지만 루스벨트가 없었으면 추축국이 제 2차 세계대전을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전쟁 정책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행정 명령 9066으로 많은 일본족 미국이 포로를 수용소에 보내서 현대 비평가들이 이 에피소드를 혐오스럽게 본다. 그러나 그의 리더십 효과성, 적극성, 지능, 웅변술 때문에 미국의 유명한 리더다. 

술 나오면 19금

앵커: 해 뜨려면 멀었다고, 한 잔 더 마시고 다시 시작하자고. 이 노랫말 어떤신가요? 청소년이 듣기 곤란해 보이십니까? 여성가족부가 19금 딱지를 붙인 노랜덴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한승구 기자입니다.
해 뜨다, 날이 밝다ㅣ 하루가 시작되다
딱지, 우표; 증지; 상표 따위처럼 그림이나 글을 써넣어 어떤 표로 쓰는 종잇조각 
반발, 탄력이 있는 물체가 퉁겨져 일어남 / 어떤 상태나 행동 따위에 대하여 거스르고 반항함  (resist oppose; repulsion)
보도, 대중 전달 매체를 통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림 (report; coverage)

기자: 지난 달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던 2PM의 '핸즈업'이 최근 청소년 유해매체물지정됐습니다. 가사에 술을 권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는 이유입니다. 십센치의 이 노래는 담배가 문제가 됐습니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되면 19살 이하의 청소년은 그 음반을 살 수 없고, 평일 아침이나 낮 1시부터 밤 10시 사이엔 방송도 금지됩니다.

음원, 소리가 나오는 근원. 또는 그 근원이 될 수 있는 것 (MP3같은 것)
유해매체물, 해로운 매체물 
지정되다, 1) 가리켜져 확실하게 정해지다 2) 관공서/학교/회사/개인 등으로부터 어떤 것에 특정한 자격이 주어지다 
음반, 전축에 걸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든 동그란 판 (엘범)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환경과장): 저연령화 돼가는 청소년 음주-흡연의 양태를 봤을 때, 이런 음주-술-담배에 대한 사회적 경계심을 결코 늦출 수가 없다.
저연령화, 고령화 반대말 
양태, 사물이 존재하는 모양이나 형편
경계심, wariness
늦추다, delay; postpone

기자: 여성가족부는 더 나아가 '고래사냥'과 '취중진담'의 편곡 버전도 술 가사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가요계와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자의적인 판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술 생각나니 가사에 비오는 날을 없애달라는 등 조롱 섞인 항의 글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취중진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말한다는 뜻
지나치게, 일정한 한도를 넘어 정도가 심하게 (excessively) 
자의적인, arbitrarily 
판정, 판별하여 결정함 (judgement; decision)
거세게, 1) 사물의 기세 따위가 몹시 거칠고 세차다 2) 성격 따위가 거칠고 억세다 3) 목소리가 크고 힘차다 (fierce; strong; wild)
조롱 섞이다, mockery; ridicule; derision


최성규(대중문화평론가): 자율적으로 방송국마다의 방송금지곡의 기준이 있듯이 대중들 스스로 유해하다 생각하면, 예술적으로 가치가 없다 생각하면 안 사죠.

자율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원칙에 따라 어떤 일을 하거나 자기 스스로를 통제 하여 절제하는 (self-regulating) 

기자: 이와 관련해 서울행정법원은 단순히 술이 포함된 가사 때문에 유해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에스엠 더 발라드의 노래 '내일은'에 대한 유해매체 지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심의제도보완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지만 이번 판결을 계기로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단정하다, 딱 잘라서 판단하고 결정하다 conclude
심의제도, 심사하고 토의하는 제도 (rating system)
보완, 모자라거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전하게 하다 (remedy; compensate; supplement)
한 발 물러서다, 맞서서 버티던 일을 그만두다 
거세지다, 쌓이다 (blow up; stack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