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3, 2014

탈북자

(한국어 수업을 위해 쓴 것이다)
우리 수업에서 본 다큐멘터리가 탈북자에 대해 이야기 했다. 모든 탈북자들은 각자 국경을 넘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탈북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나는 다큐멘터리를 볼 때 슬프고 초조했다. 사실 탈북하는 것은 탈옥과 비슷해 보여서 세계적으로 더 알려질 수 있으면 좋겠다.
비록 양강도에 있는 사람이 중국과 한국의 국경에 가까이 살았지만 넘어가는 것은 불법이다. 그렇지만 북한에서 사는 것이 어려워서 그것이 위험하더라도 탈북하기로 한다. 북한에 있는 경비들이 탈북자를 잡으면, 탈북자들이 감옥에 가거나 처형 당할 수도 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생활과 경제 상황이 아주 힘들어서 도박을 감수할 마음이 있다. 압록강이 감옥의 철조망처럼 보인다. ‘탈옥하기 전에 돈을 모으고, 다른 사람과 공모하며 자기의 새로운 생활에 대해 준비한다.
불행하게도 비록 압록강을 넘었더라도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다. 탈옥수처럼 탈북자들이 중국에 있는 경찰을 피해야 하며, 대피처를 찾지 못하면 감옥에 가야 한다. 중국에서 안전가옥에서 북한 사람들이 숨어지내면서 신분증을 기다린다. 중국 국경 보안관들에게 붙잡히는 것은 곧 북한이라는 감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공포와 함께 그들은 남쪽 국경으로 향한다.
탈북자와 탈옥자 사이에는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러나 죄수들은 자기의 나쁜 활동 때문에 감옥에 갔지만 북한사람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자유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 토론할 때 정권에 의한 인권유린에 집중하면 좋겠다. 불행하게도 우리 나라 토론에서는 김정은의 독재에 대해 집중하며 많은 나라들이 인권유린말고 지정학적인 근거로 정책을 만든다. 예를 들면, 중국은 북한과 좋은 관계에 있어서 중국에 간 탈북자들을 망명자가 아닌 죄수처럼 본다. 그래서 중국의 보안관이 탈북자들을 잡으면 북한으로 송환한다.
라오스도 탈북자들을 본국으로 송환한다. 작년에 9 명이 잡혔다. 옛날에 라오스가 탈북자들을 한국으로 송환했는데, 라오스 보안관이 이 꽃제비들은 나이가 적어서 스스로 탈북하는 결정을 못 내린다고 했다. 사실 나이 말고 북한과 라오스의 정치적 관계 때문에 탈북자들을 본국으로 송환시켰다. 보안관이 이 결정을 만들었으니까 9 명이 확실히 북한이라는 감옥에 돌아야 한다. 이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수치이다.
그렇지만 미국에는 북한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다. 대신에 모든 신문이 김정은과 다른 정치엘리트들에 집중한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북한의 상태를 잘 모르고, 북한을 악의 축으로 명명하면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은 북한의 실상을 무시한 것이며, 이러한 경향이 계속 되는 한 북한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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